'25년 4월 30일(수) - 주식 시장 주도주 쉽게 이해하기 분석과 최신 뉴스

 

 

📍**[조선·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늘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유상증자 강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가 한화에어로스를 전격 방문했으며, 김동관 부회장은 미 해군에 이어 공군 MRO 수주도 9부 능선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도 방한하여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선·방산 산업 전반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군:

• 조선: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HJ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엔진, 한화오션, HD현대마린솔루션
• 방산: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엠앤씨솔루션
• 지주: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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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미국에서 노보노디스크가 위고비 원격 진료 판매 확대에 나서며 주가가 4% 상승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이에 발맞춰 활발한 연구개발과 시장 반응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관련 종목군:

• SK바이오팜, 삼성바이오로직스,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알테오젠, 온코닉테라퓨틱스
• 리가켐바이오, 신라젠, 블루엠텍, CMG제약, 인벤티지랩, 아이큐어, 박셀바이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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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소비재]**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이 보유주식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넘겼습니다.
미용·화장품 산업도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슈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군:

• 클래시스, 아스테라시스, 휴젤, 에이피알, 브이티, 삼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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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정부가 수륙양용 정찰로봇 등 방산 AI 기술 132건 개발을 올해 추진합니다.
AI 소프트웨어, 로봇 하드웨어, 의료 AI까지 다양한 분야에 분산된 기술주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군:

• AI SW: 카페24, 포바이포, 엑스페릭스, SKAI, 컴퍼니케이
• 의료 AI: 쓰리빌리언, 온코크로스, 인성정보, 토마토시스템, 케어랩스, 셀바스AI
• 로봇: 클로봇, 로보티즈, 원익홀딩스, 씨메스, 유진로봇, 티로보틱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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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 핵심소재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산업안보 차원의 전략 추진에 나섰습니다.
소부장·팹리스 기업 중심의 테마 확산이 기대됩니다.

관련 종목군:

• 엠디바이스, 심플랫폼, 마이크로투나노, 예스티, 시지트로닉스, 어보브반도체, 제주반도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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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미국발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상고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정책 테마주도 이에 따른 민감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군:

• 금융: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서울보증보험
• 정책: 에어레인, 한텍, 동양철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스틸리온, 그린케미칼, 에코아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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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보안·통신]** SKT 유영상 대표가 유심 해킹 문제 관련해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보안주와 유심 관련주에 단기 수급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종목군:

• 유심: 유비벨록스, 코나아이, 옴니시스템
• 보안: 더즌, 인스피언, 샌즈랩, 한싹, 슈프리마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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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차세대 배터리 경쟁에서 중국보다 앞섰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국내 2차전지 소재·장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종목군:

• 더블유씨피, 애경케미칼, 광무, 메가터치, 나인테크, 중앙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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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테마]**

• 유틸리티: 한국전력, KT, SK텔레콤
• 건설/재건: 대동기어, 계룡건설
• 스마트팜: 우듬지팜
• 콘텐츠: 스튜디오미르, 와이랩, M83
• 양자컴퓨팅: 파이버프로, 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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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체크

• US500 9일선: 상승
• US2000 9일선: 상승
• KOSPI 5일선: 상승
• KOSDAQ 5일선: 상승

 

[미국]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한 국가와의 상호관세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해당국 총리와 의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CNBC 인터뷰에서 전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중국과의 협상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담당하고 있으며, 자신은 기타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을 전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인도와의 무역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 없이는 어떤 합의도 확정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아마존이 관세를 가격에 반영하려는 시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Nonsense)"이라고 일축하며, 10% 관세는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무역적자는 1조 2천억 달러 수준이며, 이를 25% 감축하면 GDP가 1%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 반응보다 글로벌 무역 구조 재편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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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부품이 포함된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 1년 차: 차량 가격 중 15%에 해당하는 부품에 대해 3.75% 관세 상쇄 허용
• 2년 차: 10% 해당 부품에 대해 2.5% 관세 상쇄 적용

백악관은 이번 조치를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시간 확보와 산업계 지원 목적의 '크레딧' 제공으로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산 부품 비중이 85% 이상인 차량은 관세 면제 대상이며, 이는 국내외 업체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해당 관세는 철강, 알루미늄 등 기존 관세와 일부 중복되지만, 우선순위를 지정해 중복 부담을 방지하는 장치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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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약 1년 반 만에 상하이를 방문, **AI 산업단지 ‘모쑤공간’**을 시찰했습니다. 현장에서 거대 언어모델 기술 발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스마트 안경 등 AI 제품도 체험했습니다.

시 주석은 AI 생태계 조성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하이를 기술 중심 도시로 키우기 위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신개발은행(NDB)**을 방문해 브릭스 회원국과의 협력 및 글로벌 사우스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기술 자립과 대체 시장 확보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방향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됩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글로벌 사우스 내 리더십 강화 및 미 주도의 세계 질서에 대한 대안 제시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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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결선 투표로 이어집니다.
결선 진출자는 김문수, 한동훈 후보이며,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가 반영됐으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돌입합니다. (투표: 5월 1~2일 / 발표: 5월 3일 전당대회)

김문수 후보는 보수 핵심 지지층 공략과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전략을 통해 지지 기반을 넓혔고,
한동훈 후보는 탄핵 찬성 이력에도 불구하고 중도·무당층의 지지를 확보해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남은 변수는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여부로 주목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초청으로 방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공식 한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대기업 총수들과의 릴레이 면담에 참석해 대미 관세 및 투자 이슈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면담 대상은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전자, 방산 업계 인사 20명 내외로, 면담 시간은 30분~1시간 내외로 조율될 전망입니다.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 역시 30일, HD현대중공업(울산)과 한화오션(거제)을 방문,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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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본 정부는 2차 미·일 관세 협상을 앞두고, 수입차 안전 기준 간소화, 수입 물량 확대, 쇄빙선 기술 협력 등을 포함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를 포함한 패키지 안건으로, 5월 1일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수입차 특별취급제도(PHP) 상한은 연간 5천 대 → 최대 1만 대까지 확대가 검토되며, 이는 미국산 자동차 판매 촉진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되며,
농산물 관세 철폐에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자동차 협상과 농업 보호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