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5일(목) - 주식 시장 주도주 쉽게 이해하기 분석과 최신 뉴스
6월 5일 시장 주도주 총정리
📌 [1] 지주사 & 금융주 강세
증시부양 기대감과 정책 기대가 복합 작용하며 지주사 및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지주사: 한화, SK, HD현대, 두산, CJ, 코오롱, 원익, LS, 삼성물산, GS
- 금융: 미래에셋증권,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삼성생명, 부국증권
- 보험: 서울보증보험
📌 [2] 정책 수혜주: AI·로봇·지역화폐·스테이블코인
정부의 AI 투자 및 디지털 경제 강화 정책으로 관련 테마가 급부상했습니다.
🔹 AI
- AI 대표주: 시선AI,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마음AI
- 관련 투자/지주: L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파마, 나우IB, 폴라리스오피스
- 퓨리오사 관련: DSC인베스트먼트
🔹 로봇
- 1군: 원익홀딩스, 나우로보틱스, 케이쓰리아이, 로보티즈, 유일로보틱스, 클로봇
- 2군: 티로보틱스, 휴림로봇, 에브리봇, 알에스오토메이션, 디아이씨, 유진로봇,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 지역화폐 & 스테이블코인
- 지역화폐: 코나아이, 유라클, 핑거
- 스테이블코인: 케이씨티, 웹케시, 한국정보인증, 아톤
📌 [3] AI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 원전·신재생에너지 부각
글로벌 전력 수요 이슈가 확대되며 에너지 관련 종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원전
- 태웅,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현대건설, 우리기술, 에너토크
🔹 전력·신재생
-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세명전기, 일진전기, 산일전기,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파루
📌 [4] K-조선 & 방산 산업 수출 모멘텀 지속
‘FA-50’ 수출 및 나토 외교 이슈가 주목받으며 관련 종목 강세.
- 조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미포, HD현대마린엔진, 세진중공업
-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파이버프로
📌 [5] 헬스케어
펩트론 악재 이슈에도 불구하고 R&D 테마 전반에는 정책적 기대감 부각.
- 1군: 알테오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비엘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펩트론, 이뮨온시아, 인투셀
- 2군: 한미약품, 리가켐바이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올릭스, 나이벡, 대화제약, 신라젠, 대봉엘에스, 알리코제약
📌 [6] 2차전지, 양자, 반도체
기술주 확산 기대감과 AI 후방 수혜로 강세 분위기 형성
- 2차전지: 대보마그네틱, 나인테크, 메가터치
- 양자: 아이씨티케이, 씨씨에스
- 반도체: 한빛레이저, 디아이, 켐트로닉스, 마이크로컨텍솔,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한화비전
📌 [7] 우주·엔터·기타 섹터
- 우주: LK삼양, 에이치브이엠
- 엔터/화장품: 실리콘투, 브이티, 달바글로벌, 에이피알, 아스테라시스,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기타: 삼양식품, SK텔레콤, KT, 한국전력, 쏠리드, LG씨엔에스, iMBC
🧬 [8] 바이오·감염병·탈모 테마
국내 질병 이슈, 해외 FDA 관련 뉴스 등에 따라 움직임 감지됨
- 질병: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수젠텍,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신풍제약, 국전약품
- 탈모 관련: 위더스제약
📈 시장 흐름 요약
- KOSPI 5일선 상향 / KOSDAQ 5일선 상향
- US500, US2000 9일선 상향 유지 중
→ 전체적으로 기술주 중심 강세, 정책 기대감 지속, 수급 선순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06월 5일 오늘의 시장 브리핑
🔹 [미국 증시] 관세 리스크에 주춤한 시장
- 지수 현황
다우 -0.22% / S&P500 +0.01% / 나스닥 +0.32%
테슬라 -3.6%, 엔비디아 +0.5%, 필라델피아 반도체 +1.4% - 채권·환율 동향
美 10년물 금리 4.36%, 달러 인덱스 98.8pt, 달러/원 1,362.1원
미국 증시는 전고점 부근에서 계속 저항을 받고 있으며, 어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숨 고르기’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주요 경제지표들도 기대에 못 미쳤는데요,
- ISM 서비스업 PMI는 49.9로 **기대치(52.0)**보다 낮았고,
- ADP 민간고용은 3.7만 명으로 **예상치(11.1만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쇼크’ 수준이었습니다.
여기에 연준 베이지북에서는 경기 비관론이 강화됐으며,
‘관세’라는 단어가 무려 122번이나 언급되며 시장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시장 전망] 하드 데이터 주시 구간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음에도 본격적인 방향성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현재는 ISM처럼 '소프트 데이터'보다는 비농업고용 등 ‘하드 데이터’에 더 주목하는 시기인데요,
ADP 고용이 부진하긴 했지만,
비농업 고용과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
내일 발표될 고용지표 이후 전략 수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發 노이즈] 금리·미중 협상 발언
트럼프는 ADP 쇼크를 핑계로 **“파월은 금리 인하가 너무 늦다”**며 공개 비판했고,
**“시진핑은 협상하기 극도로 어려운 인물”**이라며 미중 통화 회담에 부정적인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에 또 다른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으며,
**‘협상 차질 → 주가 하락 → 협상 진전 → 반등’**의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에 탄력…‘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국내 증시는 이례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외국인 순매수만 1조 원대, 주가는 바닥 대비 20% 이상 반등한 상황입니다.
특히, 신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 기대감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지주·은행·증권주를 중심으로 강한 랠리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민주당의 상법 개정안 발의 예정 소식도 시장에 큰 관심사인데요,
해당 법안이 통과 즉시 시행될 가능성이 있어
정책 수혜주 중심으로 단기 수급 쏠림이 예상됩니다.
🔹 [전망 및 전략] 기대감 ↑…하지만 단기 과열 주의
국내 시장은
- 상법 개정안,
- 2차 추경 기대,
-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
등의 긍정적 재료가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미중 정상 간 통화 내용에 따라
시장의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정책 수혜주 및 과열 업종 위주로 일부 차익 실현 전략도 병행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결론 요약
- 미국 증시, 관세 이슈와 고용지표 부진으로 숨고르기
- 국내 증시, 외인 매수와 정책 기대감에 강세…다만 단기 과열 주의
- 미중 통화 내용 및 美 고용지표 발표 이후 전략 재정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