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2일(수) - 주식 시장 주도주 쉽게 이해하기 분석과 최신 뉴스

반응형

728x90

주도주 총정리

4월 4일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고되며 정치 테마가 시장 전면에 부상했다. 여기에 트럼프의 발언들이 K-바이오와 반도체 업종에 불을 지피면서 전체 시장이 뉴스 흐름 중심으로 빠르게 순환하는 양상이다. 조선과 방산주엔 여전히 기관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

🔺 정치 테마 – 단기 이슈에 휘둘리는 강한 순환매

탄핵 심판을 앞두고 정치 관련 인물 테마주들이 들썩인다. 이재명 관련주로는 형지I&C, 오리엔트정공, 동신건설, 에이텍 등이 거론된다. 한동훈 테마로는 대상홀딩스와 오파스넷, 언론주 쪽에서는 iMBC와 YTN이 부각됐다.

---

🔺 제약·바이오 – 트럼프 효과 + K-의약품 기대감

트럼프가 “제약사를 미국으로 다시 데려와야 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이 주목받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펩트론, 알테오젠, 네이처셀,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주요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나 듀켐바이오, 대화제약 같은 대형·중소형주 가리지 않고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

---

🔺 미용·K-에스테틱 – 미국 진출 원년 기대감

K-뷰티와 미용의료 업종도 시장 관심이 쏠린다. 휴젤과 파마리서치가 중심축이며, 동방메디컬, 클래시스, 레이저옵텍, 아스테라시스 등도 거론된다. 화장품주는 브이티, 에이피알, 토니모리, 마녀공장, 제이투케이바이오가 포함된다.

---

🔺 반도체 – 실적·수출 회복 기대감

3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상승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 트럼프가 ‘반도체법 사무국이 협상을 더 잘해야 한다’며 공급망 재편을 강조한 것도 호재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한화비전이 대표 종목이다.

---

🔺 조선·방산 – 실적 안정성과 글로벌 수주 모멘텀

조선주에는 여전히 기대감이 유효하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이 관심권. 방산주에는 고위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지며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이 재부각됐다.

---

🔺 로봇 – 지배구조와 수급 동시 작용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소방로봇 독점 이슈로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클로봇과 유일로보틱스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다.

---

🔺 2차전지 – 테슬라 기대감과 낙폭과대 반등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나인테크, 지아이텍, 대진첨단소재, 엠오티 등이 수혜 기대 종목이다.

---

🔺 금 – 사상 최고가 경신

국제 금값이 최고가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과 트럼프의 관세 언급이 작용했다. 관련주는 엘컴텍.

---

🔺 기타 이슈 테마

• 산불 관련주: 자연과환경, 금강공업
• LNG·유틸리티: 동양철관, 한텍, 한국전력, KT
• 탄소·양자기술: 에어레인, 파이버프로
• AI·소프트웨어·SI: 쓰리빌리언, LG씨엔에스
• 자동차 부품: 현대모비스, 현대공업
• 금융·보험: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서울보증보험
• 전력·원전: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 해운 물류: STX그린로지스

---

📉 지수 흐름 체크

• KOSPI: 5일선 이탈
• KOSDAQ: 5일선 이탈
• 미국 S&P500: 9일선 하향
• 미국 러셀2000: 9일선 하향

지수는 단기 하락 흐름. 개별 테마 대응 필수.

 

 

 

오늘의 아침 뉴스 요약

🔻 오늘의 핵심 키워드:

윤 대통령 탄핵심판, 트럼프 관세정책, 환율 고공행진, AI 사용자 폭증, 실손보험 개편, 산불 및 사회 이슈, 금값 최고치

---

🏛️ 정치·사회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월 4일(금) 오전 11시로 확정됐다.
  이는 111일 만에 나오는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재의 결론이다. 재판은 8인 체제로 이뤄지며, 결론이 만장일치일 경우 '이유'가 먼저, 의견이 나뉘면 '주문'부터 공개된다.
• 헌재 주변 경비 강화. 서울 지역 경찰은 을호비상 상태로 격상 예정이며, 헌재 앞 농성 천막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청 신청은 이미 수만 명이 몰려 과열 양상.
• 정치권 반응도 엇갈린다. 민주당은 '탄핵 인용'을 강하게 주장하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공정한 결론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야당은 "민심에 반한다"며 비판했고, 여당은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방향을 틀겠다고 밝혔다.

---

🌏 국제 뉴스 & 외교

• 미국 USTR(무역대표부), 한국의 국방 절충교역과 온라인 플랫폼법, 통신망 이용료 정책 등을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지목. 이는 향후 관세 부과의 명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 중국대사관, 한국 내 자국민에 "헌재 주변 집회에 가까이하지 말라"며 주의령 발령. “극단적 사태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 확산.
• 이스라엘, 구호단체 공격 논란. 유엔 관계자 및 NGO 직원 15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제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 경제·금융

• 미국 트럼프의 관세 부과 예고에 따라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 자산시장은 침체 조짐을 보이며 금값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 중.
• 국내 증시, 탄핵심판 일정 확정으로 불확실성이 일시 해소되며 하루 만에 안정세 회복. 다만, 미 관세·공매도 이슈 여전히 부담.
• 3월 수출, 반도체·자동차 선방으로 두 달 연속 증가. 그러나 2분기부터는 미중 무역 리스크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
• 환율, 1분기 평균 1452.91원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경신. 2분기 초 1500원선 도달 가능성 제기.
• 금융당국, 실손보험 개편안 발표. 도수치료·비급여 주사제에 대해 본인부담 최대 95% 검토. 고액 진료 수령 시 보험료 2~4배 할증될 수 있음.
• KB국민·우리은행, 한 달 만에 골드바 판매 재개. 금 수요 급증과 관련된 흐름.

---

🧠 AI·기술

• ChatGPT 이용자 수 급증. 오픈AI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전 세계 5억 명을 돌파. 올해 말까지 10억 명 달성 목표.
• AI 활용 스터디·커뮤니티 증가 추세. “AI와 함께 공부하자”는 모토 아래 학습과 소통 방식이 빠르게 진화 중.
•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열풍도 가속화. 이노션은 만우절을 기념해 ‘자율주행 화장실’이라는 가상의 제품을 발표하며 주목받음.

---

🧭 생활·사회 현안

• 산불 전국 확산. 구조 과정에서 이웃을 구한 ‘숨은 영웅’ 사례 다수. 방화 의심자 검거도 잇따르고 있으며 산림청의 산불 예측 시스템에 대한 논란도 불거짐.
• 의대생 전원 복귀, 그러나 실제 수업 참여율은 저조. 일부는 등록 후 휴학계 제출하며 시위 지속 의사 밝혀.
• 아이스크림 수출 1위국은 ‘필리핀’. 한국 아이스크림, 지난해 기준 수출 흑자 달성하며 인기 지속.
• 5세대 실손보험 논란. 환자 부담금 증가 및 고액 진료 수령자에 대한 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소비자 반발 우려.
• 고사리 독성 논란. 서양에서는 독초로 분류되나, 한국 식문화에선 조리법만 제대로 따르면 안전한 식재료. 열과 수분에 약해 데치고 불리면 독성 99.5% 제거 가능.
• 탈모 예방 식품 허위광고 경고. 비오틴·맥주효모 성분 함유 제품들, 과학적 근거 없이 마케팅 중. 한국소비자원이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오늘의 날씨

수도권은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출근길에는 우산 필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완연한 봄기운이 퍼질 전망이다.

---

🧩 오늘의 지식+

• ‘전월세 전환율’이 상승 중. 수도권 평균 5.9%, 지방은 6.9%.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경우 월세 부담 증가에 유의해야 함.
• ‘~한 부분’ 남용 주의보. "잘못한 부분은 없고요", "높아진 부분이 있어요" 등 어색한 표현 확산. '부분' 대신 '점', '면', '대목' 등으로 바꾸는 게 자연스러움.
• 조기교육의 역효과? 서울대 김붕년 교수는 "조기 교육이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은 과도하다"고 지적. 일상의 자극이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설명.